1. 유제품 끊고 아침 공복 유산균 먹기
피부 장벽이 무너져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우유를 끊으라고 했던 대학병원 의사선생님 말이 생각났다. 내 경우엔 피부 때문은 아니었고, 체질적으로 우유가 맞지 않는다고 했었다. 그럼에도 어렴풋이 기억이 났던 게 "피부에도 염증이 생기는 게 우유 때문일 수 있고" 사실 흘려듣기 딱 좋은 조언이라 매일 우유를 마셔왔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5-6년 넘게 매일 마시던 아이스 라떼를 먼저 끊어야 했다.
어쨌든 그렇게 좋아하던 라떼를 줄여보기로 했고, 딱 이 시점부터 아침 공복에 새로 바꾼 유산균을 먹었다. 지금껏 먹어 온 유산균이 무난하게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바꾼 유산균이 훨씬 잘 맞는 것 같다. 몸이 참 정직한 게, 한 달에 한 번씩 올라오던 트러블도 나지 않았었다. 물론,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우유를 안먹는게 맞고 아침 공복 유산균 시간은 꼭 지켜야 한다는 것!
+물 많이 마시는 것은 좋긴한데, 피부를 위해서라기 보다 그냥 깨끗한 몸 속을 위해 마신다.
2. 적당한 클렌징기기 사용
피부에 홈 케어로 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달라서 조심스러운 부분이긴 하다. 나는 '적당하게, 잘' 사용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생각이 바뀐 건 비교적 얼마 안 된 일이다. '이것은 진짜 내 피부를 위한 운명의 기기다' 라고 신나서 구매하곤 자극적으로 느껴져 넣어두기 일쑤였으니. 물론, 건강한 피부엔 더욱 큰 효과를 줄거라고 생각하지만, 나처럼 소위 말하는 '민감한 피부'에는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다.
내가 예민한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클렌징 기기를 추천한 이유는 깨끗한 클렌징 덕분에 각질 정리도 자연스럽게 되고, 예전보다 피부가 수분을 잘 먹는다는 느낌. 다양한 클렌징 기기를 써봤는데 진동 세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는 클렌징기기가 매일 사용해도 자극 없이 깨끗하게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었다.
3. 수분앰플 단계
수분 제품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선 충분히, 익히 알고 있었다. 나 역시 사계절 수분 앰플이나 에센스는 필수 단계였고. 그런데 어디서 사용 순서를 달리해보라는 어느 외국 분의 포스팅을 읽게 됐다. 내용은 대략 이러했다. '세안 후 물기를 닦지 말고, 물같이 흐르는 점성의 수분 에센스를 발라라. 그 이후 토너 - 본인에게 맞는 단계로 바르면 되는데, 수분 에센스를 발랐다고 해서 수분 단계를 빼는 것은 아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부스터 제품이 이러한 역할을 하는데, 아직 민감한 내 피부에 잘 맞는 부스터를 못 찾아서 제형이 서로 다른 수분 앰플을 각각 단계 별로 설명대로 사용하니 효과가 좋았다. 나는 가벼운 제형의 수분 에센스로 기본기를 다지고, 토너를 바른 후 바이옴 에센스나 기능성 수분 앰플을 발랐다.
4. 피부장벽과 열 체크
이건 내가 기사 쓸 때도 자주 다뤘던 건데, 피부가 뒤집어져 보지 않았거나 트러블이 올라오지 않는 사람은 와닿지 않는 단어일 수 있다. 우리가 선망하는 맑은 피부는 피부에 열이 잘 오르지 않고 피부 장벽이 튼튼한 피부일 것. 개인적으로 한의학 관점에서 보는 피부 개선법을 신뢰하지 않는 편이지만, 상부열과 내부기관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은 동의한다. 신체 내외부적으로 상부열을 다스렸을 때의 효과는 경험상 좋았다.
내 경우에도 잘 쓰던 화장품이 갑자기 따갑고, 피부가 가려웠던 시기에 피부에 열을 빼 주면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고, 이것이 평소에 얼마나 중요한 관리인지 다시금 깨달았다.
예전에 다니던 피부관리실에서 원장님이 알려주신 워터 테라피. 피부 열을 빼주는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겠다. 워터 테라피로 사용했던 제품은 수소화 이온과 수소이온으로 이루어진 토너 제형이었는데, 사실 귀찮아서 잠시 넣어뒀다가 피부가 가렵고 따가워졌을 때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 다시 꺼냈다.. 요즘은 피부가 비교적 건강해져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써도 효과적이지만, 피부가 가렵고 따가움이 느껴질 땐 진정 효과가 있는 장벽크림을 무조건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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